[비즈니스포스트] 삼성생명이 퇴직연금 가입자들의 부담을 덜어주는 조치를 시행한다.
삼성생명은 8월1일부터 모든 개인형퇴직연금(IRP) 계좌 운용관리 수수료 및 자산관리 수수료를 전액 면제한다고 31일 밝혔다.
최근 증시 활황과 함께 퇴직연금 시장에서는 가입자가 상품을 직접 선택하고 운용하는 확정기여(DC)형과 IRP 비중이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
삼성생명은 가입자 비용 부담을 낮추고 실질적 효용을 높이고자 수수료 전면 면제를 시행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수수료 면제는 모바일·홈페이지 등 비대면 가입자뿐 아니라 대면 채널 가입자까지 적용된다. 가입 시점과 적립급 규모 등에도 관련 없이 수수료를 면제 받는다.
이에 따라 가입자는 별도 조건이나 수수료 부담 없이 투자 성향과 목표에 맞게 은퇴자산을 운용할 수 있다.
삼성생명은 8월1일 이후 대면 및 비대면 채널로 삼성생명 IRP 계좌를 신규 개설하거나 다른 금융사에서 운용하던 IRP 적립금을 이전한 고객에게 조건에 따라 경품을 지급한다.
IRP를 신규 개설하고 1만 원 이상 납입한 고객에게는 1만 원 상당의 ‘모니머니’를 제공한다. 납입 규모가 크면 추가 모니머니도 지급된다.
모니머니는 삼성금융네트웍스 통합 애플리케이션(앱) ‘모니모’에서 결제, 송금, 보험 가입, 투자 등에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삼성생명은 고령화 시대에 맞춰 퇴직연금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에 힘써 왔다.
이에 삼성생명은 2005년 퇴직연금제도 도입 뒤 약 20년 동안 퇴직연금 적립금 규모 기준 공고한 금융권 1위를 유지했다. 다만 올해 DC형과 IRP의 약진 탓에 신한은행에 선두를 빼앗겼다.
증시 활황과 함께 투자 수요가 늘면서 퇴직연금 시장 중심축이 확정급여형(DB)보다 적극적 운용이 가능한 DC와 IRP로 이동한 영향을 풀이된다.
시장에서는 삼성생명이 퇴직연금 분야에서 고객을 다시 끌어모으고자 DC·IRP형 상품 수익성 제고, 수수료 면제 등을 동시에 추진하는 것으로 본다.
금융감독원 퇴직연금 비교공시에 따르면 올해 2분기 기준 삼성생명 IRP 원리금비보장형 1년 수익률은 61.34%, 원리금보장형은 4.61%을 기록했다. 전체 사업자 평균(원리금비보장 49.34%, 원리금보장 2.28%)보다 높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DC·IRP 시장 비중이 커지며 가입자가 상품 선택부터 운용 상담, 수익과 비용까지 모든 과정에서 체감하는 실질적 효용이 중요해졌다”며 “수수료 부담은 낮추고 전문적 자산관리 서비스는 강화해 고객의 안정적 은퇴 준비를 돕겠다”고 말했다.김지영 기자
삼성생명은 8월1일부터 모든 개인형퇴직연금(IRP) 계좌 운용관리 수수료 및 자산관리 수수료를 전액 면제한다고 31일 밝혔다.
▲ 삼성생명이 8월1일부터 개인형퇴직연금(IRP) 수수료를 면제한다고 31일 밝혔다. <삼성생명>
최근 증시 활황과 함께 퇴직연금 시장에서는 가입자가 상품을 직접 선택하고 운용하는 확정기여(DC)형과 IRP 비중이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
삼성생명은 가입자 비용 부담을 낮추고 실질적 효용을 높이고자 수수료 전면 면제를 시행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수수료 면제는 모바일·홈페이지 등 비대면 가입자뿐 아니라 대면 채널 가입자까지 적용된다. 가입 시점과 적립급 규모 등에도 관련 없이 수수료를 면제 받는다.
이에 따라 가입자는 별도 조건이나 수수료 부담 없이 투자 성향과 목표에 맞게 은퇴자산을 운용할 수 있다.
삼성생명은 8월1일 이후 대면 및 비대면 채널로 삼성생명 IRP 계좌를 신규 개설하거나 다른 금융사에서 운용하던 IRP 적립금을 이전한 고객에게 조건에 따라 경품을 지급한다.
IRP를 신규 개설하고 1만 원 이상 납입한 고객에게는 1만 원 상당의 ‘모니머니’를 제공한다. 납입 규모가 크면 추가 모니머니도 지급된다.
모니머니는 삼성금융네트웍스 통합 애플리케이션(앱) ‘모니모’에서 결제, 송금, 보험 가입, 투자 등에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삼성생명은 고령화 시대에 맞춰 퇴직연금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에 힘써 왔다.
이에 삼성생명은 2005년 퇴직연금제도 도입 뒤 약 20년 동안 퇴직연금 적립금 규모 기준 공고한 금융권 1위를 유지했다. 다만 올해 DC형과 IRP의 약진 탓에 신한은행에 선두를 빼앗겼다.
증시 활황과 함께 투자 수요가 늘면서 퇴직연금 시장 중심축이 확정급여형(DB)보다 적극적 운용이 가능한 DC와 IRP로 이동한 영향을 풀이된다.
시장에서는 삼성생명이 퇴직연금 분야에서 고객을 다시 끌어모으고자 DC·IRP형 상품 수익성 제고, 수수료 면제 등을 동시에 추진하는 것으로 본다.
금융감독원 퇴직연금 비교공시에 따르면 올해 2분기 기준 삼성생명 IRP 원리금비보장형 1년 수익률은 61.34%, 원리금보장형은 4.61%을 기록했다. 전체 사업자 평균(원리금비보장 49.34%, 원리금보장 2.28%)보다 높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DC·IRP 시장 비중이 커지며 가입자가 상품 선택부터 운용 상담, 수익과 비용까지 모든 과정에서 체감하는 실질적 효용이 중요해졌다”며 “수수료 부담은 낮추고 전문적 자산관리 서비스는 강화해 고객의 안정적 은퇴 준비를 돕겠다”고 말했다.김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