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피알, 아마존 글로벌 경영진에 제조·물류 통합 체계 공개

▲ 에이피알 스마트팩토리를 방문한 아마존 글로벌 물류·공급망 사장단과 에이피알 관계자들이 제조·물류 통합 시스템을 견학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에이피알>

[비즈니스포스트] 에이피알이 아마존 글로벌 경영진에게 미용기기 생산과 물류 운영 체계를 공개했다.

에이피알은 19일 아마존 물류·공급망 부문 경영진이 경기도 평택시에 위치한 에이피알팩토리 제2캠퍼스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는 피유시 사라우기 아마존 글로벌 물류대행 총괄 사장을 비롯한 공급망 담당 경영진이 참여했다.

아마존 경영진은 메디큐브 미용기기의 전자부품 장착 공정과 조립·검사 설비, 물류센터를 둘러봤다. 제품 생산부터 보관과 출고까지 에이피알이 직접 운영하는 체계도 살펴봤다.

에이피알은 메디큐브 미용기기의 해외 판매지역을 확대하고 있다.

에이피알은 6월 메디큐브 에이지알 미용기기 ‘부스터프로X2’를 미국과 영국의 주요 온라인 유통망에 출시했다.

이를 통해 북미와 유럽 소비자의 제품 접근성을 높이고 해외 고객과의 접점을 넓힌다는 계획을 세웠다. 신규 미용기기의 글로벌 출시도 지속해서 확대하기로 했다.

부스터프로X2는 ‘부스터프로’ 출시 2년 반 만에 선보인 차세대 미용기기다. 에이피알에 따르면 두 가지 관리 기능을 결합해 에너지 전달력과 화장품 흡수 효율을 높였다. 기존 제품보다 3개 늘어난 모두 7개의 관리 방식을 지원한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이번 방문은 글로벌 시장에서 K뷰티와 에이피알의 제조·물류 경쟁력에 대한 관심이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글로벌 수요 증가에 안정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김예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