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7460만 원대로 내려, 가상화폐 시세 거의 다 떨어져

▲ 18일 오후 5시15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51종 가운데 140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내리고 있다. <빗썸코리아>

가상화폐 시세가 대부분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18일 오후 5시15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51종 가운데 140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내리고 있다. 
 
10종의 시세는 오르고 있으며 1종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7466만5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4.75% 하락하고 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6.11% 밀린 292만 원에, 리플은 1XRP(리플 단위)당 15.86% 내린 1799원에 사고팔리고 있다.

이 밖에 에이다(-9.01%), 폴카닷(-11.15%), 라이트코인(-14.75%), 비트코인캐시(-18.07%), 유니스왑(-10.12%), 체인링크(-11.36%), 스텔라루멘(-12.24%), 쎄타토큰(-11.00%) 등의 시세도 24시간 전보다 내리고 있다.

반면 펑션엑스는 1FX(펑션엑스 단위)당 842.3원에 사고팔려 24시간 전보다 42.88% 상승하고 있다.

주요 가상화폐의 상승폭을 살펴보면 다빈치 2.58%, 엘리시아 3.39%, 다드 0.45%, 왐토큰 6.80%, 플레타 2.90% 등이다.

비체인은 1VET(비체인 단위)당 296원으로 24시간과 같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공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