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성엔지니어링이 2020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1185억4586만 원, 영업손실 261억9080만 원, 순손실 92억8220만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26일 공시했다.

2019년보다 매출은 54.2% 줄었다. 영업손실과 순손실을 내며 적자전환했다.
 
[실적발표] 주성엔지니어링, 세화아이엠씨, 모베이스전자, 에이치엔티

▲ 황철주 주성엔지니어링 대표이사 회장.


세화아이엠씨는 2020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768억250만 원, 영업손실 94억8563만 원, 순손실 295억1810만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9년과 비교해 매출은 22.7%, 영업손실은 9.7% 감소했다. 순손실은 432.5% 늘었다.

모베이스전자는 2020년 연결기준으로 7920억6095만 원, 영업이익 160억5955만 원, 순이익 16억8930만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9년보다 매출은 2.6%, 영업이익은 47.7% 증가했다. 순이익을 내며 흑자전환했다.

에이치엔티는 2020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314억8168만 원, 영업손실 96억9501만 원, 순손실 165억1525만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9년과 비교해 매출은 83.0% 줄었다. 영업손실과 순손실을 내며 적자전환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상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