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아시멘트가 보통주 1주당 1250원을 배당한다.

아세아시멘트는 26일 이사회를 열고 결산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1250원의 현금배당을 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아세아시멘트, 보통주 1주당 1250원씩 48억 규모 현금배당하기로

▲ 이훈범 아세아시멘트 대표이사 사장.


배당금 총액은 48억6810만2500원으로 시가 배당률은 1.73%다. 자사주 1327주 배당대상에서 제외된다.

배당기준일은 2020년 12월31일이다.

배당금 지급 예정일은 주주총회로부터 1개월 이내다. 주주총회는 3월19일로 예정됐다.

아세아시멘트는 "배당금은 주주총회 승인 과정에서 변경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아세아시멘트는 지난해 결산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1500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상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