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2110만 원대로 밀려, 가상화폐 시세 하락이 더 많아

▲ 2일 오전 7시33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24종 가운데 71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내렸다. 52종의 시세는 오르고 1종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았다. <빗썸>

가상화폐 시세가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2일 오전 7시33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24종 가운데 71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내렸다. 52종의 시세는 오르고 1종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았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2116만5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0.45% 하락하고 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66만2500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1.41% 내리고 있다. 리플은 1XRP(리플 단위)당 700.4원에 사고팔려 24시간 전보다 1.09% 하락하고 있다.

라이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LTC(라이트코인 단위)당 2.29% 내린 9만8200원에, 비트코인캐시는 24시간 전보다 1BCH(비트코인캐시 단위)당 1.53% 하락한 32만8500원에 각각 거래되고 있다.

주요 가상화폐의 하락폭을 살펴보면 체인링크 –1.74%, 에이다 –1.78%, 폴카닷 –1.37%%, 스텔라루멘 –1.18%, 비트코인에스브이 –1.28%, 이오스 –1.53%%, 트론 –1.10%, 넴 –1.53%, 크립토닷컴체인 –0.54%, 코스모스 –0.84%, 대시 –1.24%, 비체인 –0.94%, 이더리움클래식 –3.27%, 쎄타토큰 –0.51%, 오미세고 –0.43% 등이다.

반면 테조스(1.99%), 유니스왑(0.25%), 제트캐시(0.63%), 연파이낸스(0.91%), 웨이브(0.20%), 온톨로지(0.44%) 등은 24시간 전보다 오르고 있다.

월튼체인은 24시간 전과 같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