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웰컴저축은행은 모바일 앱 웰컴디지털뱅크를 통해 QR결제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
웰컴저축은행이 QR코드를 활용한 간편결제서비스를 시작했다.
웰컴저축은행은 모바일앱 웰컴디지털뱅크를 통해 QR결제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QR결제서비스는 웰컴저축은행이 BC카드와 독자적으로 업무협약을 맺고 시행하는 서비스다. BC카드 가맹점 가운데 QR결제를 지원하는 곳에서는 모두 이용이 가능하다.
웰컴저축은행 체크카드를 기존에 이용하고 있는 고객은 쉽게 등록할 수 있다. 웰컴디지털뱅크앱 하단에 상시 노출되는 QR코드를 클릭하면 바로 결제화면으로 이동하는 방식이다.
GS25 CU 등 주요 편의점, 스타벅스·이디야커피 등 커피전문점, 롯데면세점·한화갤러리아 등에서 사용 가능하다. 에버랜드, 롯데월드, 비발디파크, 피닉스파크 등 놀이문화공간도 포함됐다.
QR결제에 따른 이용금액도 체크카드 이용실적으로 동일하게 계산돼 캐시백 혜택도 그대로 적용된다.
웰컴저축은행 관계자는 “생활금융플랫폼으로서 전자결제서비스는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서비스”라며 “BC카드와 협업으로 더 많은 가맹점에서 QR결제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도 더 효율적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은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