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1110만 원대 공방 치열, 가상화폐 시세 혼조세

▲ 24일 오전 11시7분 기준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09종 가운데 47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내렸다. 60종의 시세는 올랐고 2종의 시세는 전날과 같았다. <빗썸>

가상화폐 시세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24일 오전 11시7분 기준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09종 가운데 47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내렸다. 60종의 시세는 올랐고 2종의 시세는 전날과 같았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1113만5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0.09% 하락했다.

리플은 24시간 전보다 1XRP(리플 단위)당 0.17% 낮아진 242원에, 비트코인에스브이는 1BSV(비트코인에스브이 단위)당 0.30%(700원) 떨어진 23만4300원에 각각 사고팔렸다.

주요 가상화폐의 하락폭을 살펴보면 체인링크 -0.44%, 크립토닷컴체인 -0.03%, 모네로 -5.51%, 트론 -0.44%, 제트캐시 -0.09%, 베이직어텐션토큰 -0.12%, 오미세고 -2.33%, 아이콘 -0.36%, 비트코인골드 -0.09%, 카이버네트워크 -0.81%, 스팀 -3.09% 등이다.

반면 이더리움은 24시간 전과 비교해 1ETH(이더리움 단위)당 0.16% 오른 25만2천 원에, 비트코인캐시는 1BCH(비트코인캐시 단위)당 0.32% 높아진 28만5800원에 각각 거래됐다.

이 밖에 라이트코인(0.09%), 이오스(0.16%), 에이다(0.25%), 스텔라루멘(0.04%), 이더리움클래식(3.88%), 대시(0.33%), 넴(0.53%), 세타토큰(8.32%), 비체인(0.66%), 제로엑스(1.69%), 엔진코인(1.19%) 등 시세도 상승했다.

퀀텀과 다빈치는 24시간 전과 같은 수준에 거래됐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