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방이 2019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7232억8400만 원, 영업이익 161억4200만 원, 순이익 54억9400만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12일 밝혔다. 

2018년과 비교해 매출은 11.0%, 영업이익은 41.3% 증가했지만 순이익은 87.4% 감소했다.
 
[실적발표] 세방, 서연, 코나아이, 디에이테크놀로지

▲ 최종일 세방 대표이사.


서연은 2019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2조1924억 원, 영업이익 365억 원, 순손실 830억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8년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23.1%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419.4% 늘었다. 순손실 적자규모는 92.3% 커졌다.

코나아이는 2019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1244억9300만 원, 영업손실 14억3400만 원, 순손실 54억4500만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8년보다 매출은 38.4% 증가했고 영업손실과 순손실 규모는 각각 95.5%, 89.1% 감소했다.

디에이테크놀로지는 2019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1088억4500만 원, 영업이익 6억5천만 원, 순손실 204억2천만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8년과 비교해 매출은 18.1%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69.2% 줄었고 순손실 규모는 18.6% 커졌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