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엘리베이터가 2019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8725억 원, 영업이익 1362억 원, 순이익 435억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6일 밝혔다.

2018년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0.2%, 영업이익은 4.8% 줄었지만 순이익은 2889.2% 늘었다.
 
[실적발표] 현대엘리베이터, 파워넷, 아이즈비전, 마니커

▲ 송승봉 현대엘리베이터 대표이사.


파워넷은 2019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1285억5300만 원, 영업이익 51억5600만 원, 순이익 54억1800만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8년보다 매출은 10.0%, 영업이익은 85.9%, 순이익은 19.6% 증가했다.

아이즈비전은 2019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1315억4800만 원, 영업손실 4억5400만 원, 순손실 2억5800만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8년과 비교해 매출은 17.87% 감소했고 영업손실과 순손실은 적자전환했다.

마니커는 2019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2416억7900만 원, 영업손실 150억3천만 원, 순손실 175억1천만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8년보다 매출은 10.2% 줄었고 영업이익은 적자로 돌아섰다. 순손실 적자규모는 56.0% 커졌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