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증권이 215억 원 규모의 현금배당을 실시한다.

현대차증권은 보통주 1주당 600원, 종류주인 상환전환우선주 1주당 418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고 30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현대차증권 215억 규모 현금배당 결정, 보통주는 1주당 600원씩

▲ 최병철 현대차증권 사장.

 
배당규모는 모두 215억3906만5422원이고 이 가운데 종류주의 배당규모는 39억3679만8822원이다.

보통주의 시가 배당율은 5.8%고 종류주의 시가 배당율은 밝히지 않았다.

현대차증권은 정기 주주총회 결의를 거친 뒤 1개월 안에 배당금을 지급한다는 계획을 세워뒀다.

30일 현대차증권 주가는 전날보다 0.53%(50원) 상승한 95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