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정치·사회  지자체

용인 수돗물 관련 주민 설문조사에서 '신뢰' 응답 90%

고우영 기자 kwyoung@businesspost.co.kr 2019-11-15 19:10:2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용인 수돗물 관련 주민 설문조사에서 '신뢰' 응답 90%
▲ 용인시가 벌인 수돗물 관련 설문조사 현장의 모습. <연합뉴스>
용인시의 수돗물 수질에 관한 설문조사에서 ‘신뢰'로 응답한 비율이 90%로 나타났다. 

용인시는 용인시민 329명을 대상으로 벌인 수돗물 수질 등에 관련한 설문조사의 결과를 15일 발표했다.

수돗물 수질의 신뢰도에 관한 질문에 설문에 참여한 시민 27%는 ‘매우 신뢰’, 63%는 ‘신뢰하는 편’이라고 응답했다. ‘신뢰하지 않는 편’이라고 응답한 비율은 9%, ‘매우 신뢰하지 않는다’는 1%로 나타났다.

1t당 400원인 수돗물 요금에 관해 참여한 시민의 25%는 ‘매우 적정’, 63%는 ‘적정한 편’이라고 응답했다. ‘적정하지 않은 편’이라고 응답한 비율은 10%, ‘매우 적정하지 않다’는 2%였다.

수돗물 요금을 인상과 관련한 질문에는 현상 유지에 51%, 20원 인상에 33%, 50원 인상에 12%, 80원과 100원 인상에 각각 2% 등으로 응답했다.

용인시 관계자는 “용인의 수돗물에 관한 긍정적 평가가 계속 나올 수 있도록 수질관리에 더 신경 쓰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우영 기자]

최신기사

국민의힘 진종오 탄핵 찬성 의사 밝혀, 윤석열 탄핵 가결까지 2표 남아
신한투자 "KG이니시스 밸류업 계획 긍정적, 주가 저평가 해소 기대"
DS투자 "녹십자 목표주가 상향, 미국 혈액원 인수는 '알리글로' 매출에 호재"
국제유가 상승, 원유 수요전망 하향에도 러시아 추가 제재에 불확실성 커져
[채널Who] SK하이닉스 HBM으로 빛났던 2024년, 메모리 승기 잡은 세 가지 요인
국수본 특별수사단 대통령실 압수수색 불발, 일부 자료만 임의제출로 확보
국수본·공수처·국방부 공조수사본부 출범, "중복수사 혼선과 비효율 해소"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인수 마무리, 2026년까지 자회사로 운영 뒤 통합
삼성전자 노조 윤석열 탄핵 집회에 동참, "민주주의 위해 끝까지 맞설 것"
태영건설 137억 규모 유상증자 추진, 출자전환 통한 재무구조 개선 목적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