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트엔터테인먼트월드(NEW)가 신인배우를 본격적으로 키운다. 

넥스트엔터테인먼트월드는 7일 콘텐츠제작사업부에서 배우매니지먼트본부를 신설한다고 밝혔다. 
넥스트엔터테인먼트월드, 신인배우 키우는 매니지먼트 뛰어들어

▲ 김우택 넥스트엔터테인먼트월드(NEW) 총괄대표.



배우매니지먼트본부는 신인배우를 모집한 뒤 배우의 데뷔, 출연 등 전반적 사업을 진행한다.

소속 배우들은 넥스트엔터테인먼트월드의 콘텐츠제작사업부 스튜디오앤뉴에서 제작하는 드라마에 우선적으로 출연할 수 있다.  

장경익 넥스트엔터테인먼트월드 콘텐츠제작사업부 스튜디오앤뉴 대표는 “콘텐츠 제작 및 유통뿐 아니라 캐스팅 환경의 변화에도 주목해야 한다”며 “이번에 새로 생긴 사업부를 통해 영화와 드라마 제작과 관련한 인적 자원을 확대하고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겠다”고 말했다.

넥스트엔터테인먼트월드는 이날부터 12월31일까지 신인배우를 뽑는 오디션을 연다. 자세한 내용은 넥스트엔터테인먼트월드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정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