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진제약 목표주가가 높아졌다. 고령화 사회에 맞춘 주요 제품군의 판매 실적이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강양구 현대차투자증권 연구원은 19일 삼진제약 목표주가를 기존 5만4천 원에서 5만6천 원으로 높이고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유지했다.

▲ 이성우 삼진제약 대표.


삼진제약 주가는 18일 4만76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강 연구원은 “삼진제약은 자체 개발의 개량신약과 제네릭 의약품을 바탕으로 높은 이익률을 유지하고 있다”며 “뇌기능 개선제, 항혈전제, 고지혈증 치료제 등 고령화 사회에 맞춘 주요 제품군을 확보하며 20%의 영업이익률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제네릭 의약품은 물질특허를 개량하거나 제형을 바꾸는 등의 방식으로 오리지널 약품을 모방하여 만드는 약품을 말한다.

강 연구원은 “주요 파이프라인인 경구용 안구건조증 치료제(SA-001)는 현재 국내에서 임상2상을 진행하고 있다”며 “하반기에 금연치료제 챔픽스 제네릭, 항응고제 프라닥스 등 개량신약도 신규로 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파이프라인은 아직 상품화되지는 않았지만 제약회사에서 연구, 실험 단계에 있는 프로젝트를 말한다.

삼진제약은 올해 매출 2631억 원, 영업이익 516억 원을 거둘 것으로 예상됐다. 지난해보다 매출은 7.3%, 영업이익은 9.9% 늘어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윤휘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