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게임즈 리니지2레볼루션이 북미와 유럽 등 서구권에서도 흥행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넷마블게임즈는 북미와 유럽 등에서 진행한 ‘리니지2레볼루션’의 사전예약에 100만 명 이상이 참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넷마블게임즈 리니지2레볼루션, 북미와 유럽에서도 흥행할 수도

▲ 권영식 넷마블게임즈 대표.


넷마블게임즈는 리니지2레볼루션을 북미와 유럽 등에 출시하기 위해 9월 13일부터 사전예약을 시작했는데 한 달 만인 10월12일 사전예약자가 100만 명을 넘어섰다.

넷마블게임즈는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리는 ‘트위치콘 2017’에 플래티넘 스폰서로 참여해 미국 현지 이용자들에게 리니지2레볼루션을 선보인다.

트위치콘은 세계 최대 게임 스트리밍방송 플랫폼인 트위치가 개최하는 게임쇼다.

넷마블게임즈는 올해 안에 리니지2레볼루션을 북미와 유럽에 이어 오세아니아, 중동 등에도 출시하겠다고 밝혔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승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