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하이트진로가 맥주 브랜드 테라에서 유전자 변형 원료(GMO)를 사용하지 않는다고 인증받았다.

하이트진로는 테라가 국내 맥주 최초로 국제 인증기관 논GMO프로젝트(NON-GMO PROJECT)에서 5년 연속 논GMO 인증을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 하이트진로 맥주 브랜드 테라가 국내 맥주 최초로 국제 인증기관 논GMO프로젝트(NON-GMO PROJECT)에서 5년 연속 논GMO 인증을 획득했다. <하이트진로>


논GMO프로젝트는 미국에서 설립된 글로벌 비영리 논GMO 인증기관이다. 인증 제품은 원재료와 공급망 검증을 거쳐 매년 평가를 갱신한다.

테라는 모든 원재료, 특히 옥수수 전분에서 GMO를 사용하지 않은 것으로 인정받았다.

하이트진로에 따르면 테라는 깔끔한 맛을 위해 맥아 함량을 줄이고 옥수수 전분을 첨가한 드라이 맥주다. 맥주의 주재료인 보리는 세계적으로 상용화된 GMO가 존재하지 않는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논GMO 인증은 발효 과정에서만 생성되는 탄산 100%와 호주산 청정맥아 100%를 고수하며 '청정라거' 철학을 일관되게 추구해온 테라의 브랜드 정체성을 확고히 했다"며 "앞으로도 엄격한 품질관리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브랜드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주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