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코스피가 장중 오르고 있다.  

12일 오전 10시13분 기준 코스피는 전날보다 2.43%(154.13포인트) 오른 6499.66을 보이고 있다. 
 
코스피 장중 반도체주 투심 회복에 2%대 상승 6490선, 코스닥은 소폭 하락

▲ 12일 오전 코스피가 장중 오르고 있다. 사진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연합뉴스>  


지수는 1.47%(92.97포인트) 오른 6438.50으로 출발해 오름폭을 키우고 있다. 

간밤 뉴욕증시는 내렸지만 삼성전자(3.97%) SK하이닉스(2.04%) SK스퀘어(8.78%) 등 국내 반도체주 투자 심리가 살아나면서 지수도 상승하고 있다. 

11일(현지시각) 미국 증시 3대 지수인 다우(-0.34%) S&P500(-0.32%), 나스닥(-0.6%)지수는 모두 내렸다. 

조재운 대신증권 연구원은 “미국과 이란 지정학적 불확실성과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앞두고 위험 회피 심리가 나타났다”고 바라봤다.

미국과 이란은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 조건을 놓고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다.

외신에 따르면 모흐센 레자이 이란 최고국가안보회의(SNSC) 사무총장은 11일(현지시각) 주이란 중국 대사를 만나 "호르무즈 해협은 미국이 태도를 바꾸고 이란의 조건을 수용할 때까지 개방되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란은 최근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 조건으로 미국의 대이란 위협·모욕 중단, 이란과 역내 친이란 세력을 대상으로 한 전쟁의 영구 종식, 해상봉쇄 해제, 이란 주변 미군 철수, 전쟁 피해 전액 배상과 모든 제재 해제, 동결자산 전면 해제 등 6대 요구안을 제시했다. 

코스피시장에서는 외국인투자자가 4184억 원어치를, 기관투자자가 1221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하며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 

개인투자자는 5137억 원어치를 순매도하고 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삼성바이오로직스(-0.37%)를 제외하고 모두 오르고 있다. 

SK스퀘어가 8.78%로 가장 많이 오르고 있고 삼성생명(4.32%) 삼성전자(3.97%) LG에너지솔루션(3.53%) 삼성전기(3.01%) 삼성전자우(2.28%) SK하이닉스(2.04%) 현대차(1.24%) KB금융(0.96%) 이 뒤를 잇고 있다. 

이 시각 코스닥은 전날보다 0.64%(5.48포인트) 내린 852.36을 가리키고 있다. 

코스닥에서는 개인투자자가 1955억 원어치를 순매수하고 있다. 

외국인투자자는 1012억 원어치를, 기관투자자는 827억 원어치를 순매도하고 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주가는 대체로 오르고 있다. 

주성엔지니어링(4.99%) 이오테크닉스(2.58%) 원익IPS(2.39%) 에코프로비엠(1.73%) 레인보우로보틱스(0.73%) 에코프로(0.11%) 등 6개 종목 주가는 오르고 있다. 

알테오젠(-3.66%) 에이비엘바이오(-3.48%) 리노공업(-1.12%) 등 3개 종목 주가는 내리고 있다. 

HLB는 전날과 같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이 시각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413.44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민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