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화 건설부문 데이터센터 수행 실적. <한화>
한화 건설부문은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 추진하는 에너지 효율화 연구사업 국책과제 사업자에 선정돼 전력 및 냉각기술을 활용한 AI데이터센터 에너지 절감 경쟁력을 강화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연구사업은 한화 건설부문이 ㈜이온과 한양대학교, 한국전자기술연구원 등 산학연 컨소시엄을 통해 수행한다.
과제는 △데이터센터 수요자원화 △고효율 모듈형 무정전전원공급장치 개발 △고밀도 AI 데이터센터용 직접액체냉각 기술 등 모두 3개다. 3개 과제 규모를 모두 더하면 438억 원 규모다.
한화 건설부문은 이번 국책과제를 통해 쌓은 기술과 실증경험을 토대로 향후 AI 데이터센터에 최적화된 에너지 설루션을 제시하고 데이터센터 사업 경쟁력을 확대한다.
이제까지 한화 건설부문은 데이터센터 분야에서 창원 국방 AI데이터센터와 안산 카카오 데이터센터 등 누적 13개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김민석 한화 건설부문 건축사업본부장은 “이번 국책과제는 데이터센터 사업 영역을 설계와 시공에서 에너지 분야로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를 토대로 에너지 효율과 운영 안정성을 높인 차세대 데이터센터 구축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김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