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가 2026년 2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5조6824억 원, 영업이익 5590억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 집계했다고 11일 공시했다.

2025년 2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5.8%, 영업이익은 58.1% 늘었다.
 
한국타이어 2분기 영업이익 5590억 58% 늘어, "전기차 타이어 포함 고부가 제품 판매 증가"

▲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가 2026년 2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5조6824억 원, 영업이익 5590억 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5.8%, 영업이익은 58.1% 늘었다. <한국타이어>


순이익은 3172억 원으로 1년 전보다 77.5% 증가했다.

타이어 부문에서는 2분기 매출 2조8073억 원, 영업이익 4832억 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11.8%, 영업이익은 39.5% 증가했다. 매출은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냈다.

회사 측은 “프리미엄·전동화 중심 사업 전략을 바탕으로 18인치 이상 고인치 타이어와 전기차 전용 타이어 등 고부가가치 제품 포트폴리오를 지속 강화해 분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을 냈다”고 설명했다.

승용차·경트럭용 타이어 매출 가운데 18인치 이상 고인치 타이어 판매 비중은 49.5%로 1년 전보다 2.3%포인트 증가했다. 신차용 타이어 가운데 전기차 타이어 비중은 지난해 2분기보다 2.8%포인트 증가한 31.8%를 기록했다. 윤인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