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한국투자증권이 비대면 및 제휴 채널을 통한 최초 계좌 개설 고객 혜택을 늘린다.

한국투자증권은 8월부터 비대면 및 금융 플랫폼 연계 계좌 개설 서비스 '뱅키스(BanKIS)' 최초 계좌 개설 고객을 대상으로 투자지원금 지급 등 혜택을 강화했다고 3일 밝혔다.
 
한국투자증권, 비대면·제휴 채널 최초 계좌 개설 혜택 강화

▲ 한국투자증권은 8월부터 비대면 및 제휴 채널을 통한 최초 계좌 개설 고객을 대상으로 혜택을 강화했다고 3일 밝혔다.<한국투자증권>


8월부터 최초 계좌를 개설하는 고객에게 기존 KOSPI200 구성 종목 2주 랜덤 지급 혜택에 더해, 계좌 개설 후 1주일 동안 국내주식을 매수할 때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투자지원금 2만 원을 추가로 준다.

이번 혜택은 한국투자증권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MTS)뿐만 아니라 여러 제휴 채널을 통해 가입한 최초 계좌 개설 고객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한국투자증권은 카카오뱅크·토스뱅크·케이뱅크 등 주요 인터넷은행 3사와의 제휴를 기반으로 계좌 개설 연동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는 금융 플랫폼과 가상자산 거래소까지 영토를 넓혔다.

한국투자증권은 7월24일 업계 최초로 글로벌 금융정보 플랫폼 '인베스팅닷컴' 앱 내 계좌 개설 연동 및 AI 투자정보 연계 서비스를 출시했고 7월27일에는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원' 앱과 연동한 주식 계좌 개설 및 WTS(웹트레이딩시스템) 연결 국내주식 거래 서비스를 선보였다.

이같은 채널 다각화 전략은 모바일 환경에 익숙한 젊은 투자자 유입에 기여하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올해 6월 기준 제휴 채널을 통해 유입된 신규 계좌 중 2030세대 비중은 51.2%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한국투자증권은 제휴 채널 이용 고객이 계좌 개설을 넘어 주식 거래, 채권, 발행어음 및 환매조건부채권(RP) 등 다양한 금융상품에 접근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고도화하겠다는 방침을 세웠다. 

7월29일에는 2026년 뱅키스 최초 신규 고객을 위한 전용 상품인 ‘발행어음 특판(E)’도 내놨다. 적용 금리는 6개월 만기 연 4.5%, 1년 만기 연 4.7%로 일반 발행어음보다 각각 1.0%포인트, 0.85%포인트 높다. 김민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