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압구정 3구역 재건축 단지인 현대 13차 아파트 전용면적 108.47㎡(공급면적 36C평, 119C㎡)가 66억5천만 원에 거래됐다.

10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서울시 강남구 압구정동 현대 13차 아파트 전용면적 108.47㎡ 13층 매물은 지난 5월17일 66억5천만 원에 사고팔렸다.
 
[서울아파트거래] '현대건설 선정' 압구정 3구역 현대 13차 전용 108.47㎡ 66.5억으로 신고가

▲ 현대건설이 압구정3구역 재건축 사업 홍보관에 마련한 '압구정 현대' 모형도. <비즈니스포스트>


같은 면적 기준 지난 5월21일 기록된 58억5천만 원(6층)보다 8억 원 높다. 두 번의 거래 이전에는 2024년 4월 거래(41억5천만 원,12층) 정도가 가장 최근이다.

압구정 현대 10·13·14차 아파트는 최고 높이 15층, 10개동, 766세대 규모 단지로 1982년 준공됐다. 현대산업개발이 시공을 맡았다.

인근 압구정 현대 1~7차와 대림빌라트, 현대빌라트, 대림아크로빌 등과 함께 압구정 3구역으로 묶여 재건축이 추진되고 있다. 

압구정 3구역은 압구정 재건축 구역 1~6구역 가운데 가장 규모가 크다. 최고 70층, 5175세대 규모 단지로 재건축이 계획돼 있다.

최근 현대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했다. 공사비는 약 5조5610억 원으로 단일 정비사업 기준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 김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