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삼양식품이 2분기 실적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됐다.
불닭볶음면과 같은 불닭 브랜드 제품은 회사의 대표 상품으로 자리매김한 것으로 평가됐다.
류은애 KB증권 연구원은 4일 삼양식품 목표주가를 195만 원,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유지했다.
직전거래일인 2일 삼양식품 주가는 114만 원에 거래를 마쳤다.
삼양식품은 2분기 연결기준 매출 7532억 원, 영업이익 1784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2025년 2분기보다 매출은 36.2%, 영업이익은 48.6% 늘어나는 것이다.
2분기에는 수요 확대 요인이 많은 것으로 분석됐다.
류 연구원은 “미국 북중미 월드컵 및 코스트코 행사, 중국 재고 정상화 및 가품 이슈 완화, 동남아 성수기 시즌 효과, 유럽 판매 지역 확대 등 수요가 높은 상황”이라며 “현지 재고가 여전히 타이트한 가운데 3월부터 제품 공급이 확대되면서 공급과 수요가 맞물린 호실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특히 3~5월 합산 한국 라면 수출 성장률은 32.7%로 높은 수준을 기록하고 있어 2분기 매출 성장률은 1분기보다 강할 것으로 예상됐다.
비용 부담은 높지 않을 것으로 전망됐다.
류 연구원은 “1분기 말 주요 원재료에 대한 계약을 체결하고 포장재 대체 수급 경로를 확보함에 따라 포장재와 원재료 비용 부담 증가는 제한적”이라며 “마케팅비는 매출의 4%인 301억 원 수준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불닭 브랜드에 기초한 실적 성장이 이어질 것으로 분석됐다.
류 연구원은 “음식료 산업은 흥행 브랜드를 만들기는 어렵지만 한 번 흥행한 제품의 수명주기가 길다”며 “본격적 브랜드 성장이 2020년대 초에 시작된 점을 감안할 때 불닭 브랜드는 스테디셀러 단계에 진입한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삼양식품은 올해 연결기준 매출 3조1090억 원, 영업이익 7510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2025년보다 매출은 32.2%, 영업이익은 43.3% 늘어나는 것이다. 이솔 기자
불닭볶음면과 같은 불닭 브랜드 제품은 회사의 대표 상품으로 자리매김한 것으로 평가됐다.
▲ 삼양식품이 불닭 브랜드의 높은 수요로 실적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됐다. 사진은 경남 밀양 삼양식품 밀양2공장 전경. <삼양식품>
류은애 KB증권 연구원은 4일 삼양식품 목표주가를 195만 원,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유지했다.
직전거래일인 2일 삼양식품 주가는 114만 원에 거래를 마쳤다.
삼양식품은 2분기 연결기준 매출 7532억 원, 영업이익 1784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2025년 2분기보다 매출은 36.2%, 영업이익은 48.6% 늘어나는 것이다.
2분기에는 수요 확대 요인이 많은 것으로 분석됐다.
류 연구원은 “미국 북중미 월드컵 및 코스트코 행사, 중국 재고 정상화 및 가품 이슈 완화, 동남아 성수기 시즌 효과, 유럽 판매 지역 확대 등 수요가 높은 상황”이라며 “현지 재고가 여전히 타이트한 가운데 3월부터 제품 공급이 확대되면서 공급과 수요가 맞물린 호실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특히 3~5월 합산 한국 라면 수출 성장률은 32.7%로 높은 수준을 기록하고 있어 2분기 매출 성장률은 1분기보다 강할 것으로 예상됐다.
비용 부담은 높지 않을 것으로 전망됐다.
류 연구원은 “1분기 말 주요 원재료에 대한 계약을 체결하고 포장재 대체 수급 경로를 확보함에 따라 포장재와 원재료 비용 부담 증가는 제한적”이라며 “마케팅비는 매출의 4%인 301억 원 수준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불닭 브랜드에 기초한 실적 성장이 이어질 것으로 분석됐다.
류 연구원은 “음식료 산업은 흥행 브랜드를 만들기는 어렵지만 한 번 흥행한 제품의 수명주기가 길다”며 “본격적 브랜드 성장이 2020년대 초에 시작된 점을 감안할 때 불닭 브랜드는 스테디셀러 단계에 진입한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삼양식품은 올해 연결기준 매출 3조1090억 원, 영업이익 7510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2025년보다 매출은 32.2%, 영업이익은 43.3% 늘어나는 것이다. 이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