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 전국 투표율 오후 3시 51.9%, 지난 지방선거보다 8.8%p 높아

▲ 2026년 6월3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지방선거일을 맞아 서울 서초구 반원초등학교 투표소에서 시민들이 투표를 하기 위해 입장하고 있다. <연합뉴스>

[비즈니스포스트]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율이 3일 오후 3시 기준 51.9%를 기록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오후 3시 기준으로 전체 선거인 4464만9908명 가운데 2316만4097명이 투표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투표율은 51.9%로 2022년 제8회 지방선거 당시 같은 시간대 투표율과 비교해 8.8%포인트 상승했다.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전남으로 60%를 기록했다. 뒤이어 강원(57.2%), 전북(56.3%), 경남(55.5%), 울산(53.6%) 등의 순이다. 투표율이 가장 낮은 지역은 광주로 47.5%를 기록했다.

지난달 29~30일 시행된 사전투표 결과(투표율 23.51%)는 이날 오후 1시부터 포함됐다. 우편을 통한 거소투표, 선상투표·재외투표 등도 포함됐다.

이날 투표는 전국 1만4288개 투표소에서 시행된다. 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투표하러 갈 때는 본인의 주민등록증·여권·운전면허증 등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첨부된 신분증을 반드시 가지고 가야 한다. 모바일 신분증도 가능하지만 캡처 등을 통해 저장한 이미지 파일은 인정되지 않는다. 유자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