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E&A, 삼성물산 건설부문, 삼성중공업 등 삼성그룹의 EPC(설계·조달·시공) 3사가 진행하는 '2026 콘테크 공모전' 포스터 일부 갈무리. <삼성E&A>
삼성E&A는 삼성 EPC 3사가 함께 설계, 조달, 시공 분야 혁신 기술 발굴을 위한 '2026 콘테크 (ConTech)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콘테크 공모전은 '오픈이노베이션(개방형 협력)'을 기반으로 산업 및 건설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기술과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2021년부터 3사가 공동 주최하고 있다.
공모 참여 대상은 혁신적 기술, 아이디어를 보유하고 있으나 자금과 연구 인프라 지원이 필요한 국내 중소 및 중견기업, 스타트업, 대학교, 대학원 및 산학협력단 등이다.
모집 분야는 크게 사업·상품과 세부 기술의 2개 분야로 나뉜다.
사업·상품 분야는 △건축·토목(빌딩/주택, 도로/교량 등 인프라) △플랜트(산업/환경, 화공/발전) △조선/해양(LNG선, 컨테이너선, 부유식원유생산저장하역설비) 등이다.
세부 기술 분야에는 △DT(빅데이터, IoT, XR, BIM, 디지털트윈) △AI(설계자동화, 물류/자재관리, 공사관리, 인식기술) △스마트 제조/시공(모듈, 3D프린팅, 로보틱스, 자동화) △친환경 요소 기술(탄소 포집/활용/저장, 그린에너지 생산, 자원 재활용, 에너지 저감 ) 등이 해당된다.
접수기간은 7월 20일부터 8월 21일까지다. 접수는 공모전 공식 이메일을 통해 진행된다. 최종선정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PT심사를 거쳐 11월30일 발표된다.
최종 선정된 팀에게는 기술 검증 및 공동 개발, 기술사업화 지원 등 혜택이 제공된다.
이번 공모전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삼성E&A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모전 관계자는 "EPC 분야 혁신 기술과 아이디어를 가진 기업, 단체와 협력할 수 있는 장이 될 것"이라며 "상생 기반의 동반성장과 사회적 가치 구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상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