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국제유가가 소폭 상승했다.

2일(현지시각) 미국 뉴욕상업거래소에서 7월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1.73%(1.60달러) 오른 93.76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국제유가 소폭 상승, 미국 이란 종전협상 엇갈린 발언 여파

▲ 미국 텍사스 요크타운의 유류저장고. <연합뉴스>


영국 런던선물거래소의 8월물 브렌트유는 전날보다 1.07%(1.02달러) 상승한 배럴당 96.00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미국과 이란간 종전 협상 진행 상황과 전망을 두고 엇갈린 발언이 이어지면서 유가를 밀어 올린 것으로 분석됐다.

이란의 강경 성향 매체인 파르스통신과 이란혁명수비대와 연계된 타스님뉴스는 미국과 이란 사이에 종전을 위한 메시지 교환이 중단됐다고 보도했다.

다만 이란 메흐르통신은 대미 협상단 소식통을 인용해 여전히 최종 문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전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트루스소셜에 미국과 이란의 종전협상 관련 대화가 중단됐다는 보도와 관련해 ‘가짜뉴스’라고 반박했다. 장은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