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대통령 국정운영 지지도 추이. <미디어토마토>
미디어토마토가 12일 발표한 이재명 대통령 국정운영 평가에서 '긍정평가' 60.9%(매우 잘하고 있다 46.8%, 대체로 잘하고 있다 14.0.%), '부정평가' 33.3%(대체로 못하고 있다 9.6%, 매우 못하고 있다 23.7%)로 집계됐다. '잘 모름'은 5.8%였다.
긍정평가는 직전 조사(2월26일 발표)보다 2.4%포인트 내렸고 부정평가는 2.0%포인트 올랐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의 격차는 27.6%로 오차범위 밖이다.
지역별로 긍정평가는 대구·경북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부정평가를 앞섰다.
긍정평가는 광주·전라(86.4%)에서 특히 높게 나타났다. 다른 지역별 긍정평가는 강원·제주 75.9%, 서울 62.0%, 인천·경기 59.9%, 대전·충청·세종 59.7%, 부산·울산·경남 51.1% 등이었다. 대구·경북(긍정 46.5% 부정 42.3%)에서는 두 평가가 오차범위 안이었다.
연령별로는 모든 연령층에서 긍정 평가가 우세했다. 긍정평가는 50대(72.7%)에서 가장 높게 집계됐다. 다른 연령별 긍정평가율은 40대 68.2%, 60대 61.8%, 20대 55.6%, 70대 이상 51.6%, 30대 51.4%를 보였다.
정치 성향별로 중도층에서 긍정평가 64.7%, 부정평가 28.2%로 집계됐다. 진보층에서 90.1%가 긍정적으로 평가한 반면 보수층의 62.1%는 부정적으로 평가했다.
이번 조사의 이념성향별 응답인원은 보수 298명, 중도 490명, 진보 248명으로 보수가 진보보다 50명 더 많았다.
이번 조사는 미디어토마토가 뉴스토마토 의뢰로 9일과 10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36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조사는 무선·ARS(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0%포인트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허원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