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CJ프레시웨이가 영유아 식품 전문기업 베베쿡의 상품을 독점 유통한다.

CJ프레시웨이는 11일 키즈 식자재 브랜드 ‘아이누리’가 베베쿡과 독점 유통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CJ프레시웨이, 영유아 식품 전문기업 '베베쿡'과 독점 유통 계약 체결

▲ CJ프레시웨이 '아이누리'가 '베베쿡' 독점 유통 계약을 체결했다. < CJ프레시웨이 >


베베쿡은 국내 이유식 시장의 약 40%를 점유하고 있는 영유아 식품 전문기업이다.

CJ프레시웨이와 베베쿡은 두 회사의 유통 채널을 공유해 시장 확대에 나서고 공동 상품 개발로 상품 경쟁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번 계약에 따라 아이누리는 베베쿡의 일부 상품을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에 독점 공급한다. 간식류를 중심으로 한 신제품도 공동 개발하고 5월부터 차례대로 출시한다.

아이누리 브랜드의 소비자 접점도 기존 B2B(기업 사이 거래) 중심에서 B2C(기업과 소비자 사이 거래) 영역으로 단계적으로 확대한다. 아이누리는 PB(자체브랜드) 상품을 베베쿡 온라인몰 ‘베베쿡몰’에 선보인다. 입점 품목은 간식류부터 농수축산물까지 점진적으로 확대한다.

CJ프레시웨이는 “상품 기획부터 유통, 판매까지 가치사슬 전 과정에서 베베쿡과 시너지를 창출할 것”이라며 “누적 회원 수 200만 명에 이르는 베베쿡몰 입점으로 B2C 고객 접점도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