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비트코인 가격이 9766만 원대에서 하락하고 있다.

비트코인은 최근 소폭 반등 흐름을 보였지만 다시 하락세로 돌아서며 하락 추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진 것으로 분석됐다.
 
비트코인 9766만 원대 하락, "7만4500달러 구간이 심리적 저항선" 분석도

▲ 비트코인이 다시 하락세로 돌아서며 약세장 지속 가능성이 커진 것으로 분석됐다. 사진은 비트코인 그래픽 이미지. 


27일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오전 8시33분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BTC(비트코인 단위)당 0.34% 내린 9766만5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가격은 대부분 내리고 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1.01% 하락한 293만6천 원, 엑스알피(리플)는 1XRP(엑스알피 단위)당 1.31% 내린 2029원에 거래되고 있다.

비앤비(-0.17%) 솔라나(-1.58%) 도지코인(-3.45%) 에이다(-3.03%)도 24시간 전보다 낮은 가격에 사고 팔리고 있다. 

반면 테더(0.42%) 유에스디코인(0.49%) 트론(0.49%)은 24시간 전보다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가상화폐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비트코인 7만4500달러 구간이 6개월~2년 보유자의 평균 매수 단가와 맞물리며 주요 심리적 저항선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 구간을 상향 돌파할 경우 장기 보유자의 매도 부담이 줄며 상승 흐름이 강화될 수 있지만 돌파에 실패하면 지지선이 무너지며 약세장이 이어질 수 있다고 내다봤다. 

현재 비트코인은 7만 달러 선을 넘지 못하며 하락 궤도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전해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