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시민단체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이 공동대표를 추가로 선출했다. 

경실련은 김철환 시흥희망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희망의원 원장과 김연옥 인천경실련 공동대표를 신임 공동대표로 선출했다고 26일 밝혔다.
 
경실련 공동대표로 김철환 김연옥 선임, 중앙위 의장에는 채원호

▲ (왼쪽부터) 김철환, 김연옥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신임 공동대표. <경실련>


이와 함께 기존 공동대표인 류중석 중앙대 명예교수와 이의영 군산대 행정학과 교수도 연임한다. 공동대표 임기는 2년이다.

경실련의 최고 의결기관인 중앙위원회 의장에는 채원호 가톨릭대 행정학과 교수가 새로 선임됐다.

소순창 건국대 소방방재융합학과 교수와 구교형 광명경실련 공동대표가 신임 부의장을 맡게 됐다. 신현호 법무법인 해울 대표변호사와 박준상 회계사는 부의장직을 연임한다.

중앙위 신임 감사로는 김병순 회계사, 조순열 법무법인 문무 대표변호사가 선출됐다. 조장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