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탑스 목표주가가 높아졌다.

전자제품 케이스 생산기업 인탑스는 주요 고객사의 스마트폰 증산 움직임에 가전케이스부문의 출하량 증가가 더해져 창사 이래 최대실적을 거둘 것으로 예상됐다.

▲ 김근하 인탑스 각자대표이사 사장.


박형우 신한금융투자 수석연구원은 7일 인탑스 목표주가를 기존 3만 원에서 3만7500원으로 높여 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6일 인탑스 주가는 2만6천 원에 거래를 끝냈다.

박 연구원은 "2022년 고객사의 증산 규모는 10%를 크게 상회할 전망이다”며 “인탑스는 케이스 산업 구조조정에서 살아남아 수혜가 집중될 것이다"고 내다봤다.

박 연구원은 “가전케이스부문은 코로나19 확산에도 2022년의 출하량 확대를 위해 증설 중이다"며 "30% 이상의 월매출 성장이 전망된다”고 파악했다.

진단키트사업도 납품지역(국가)이 확대되어 수익성을 높이는 데 긍정적이라고 내다봤다.

인탑스는 진단키트 생산기업인 SD바이오센서 진단키트의 후공정을 담당하고 있다.

박 연구원은 “순이익률(지배주주)이 가파르게 상승 중이다”며 “사업다각화 효과로 국내 공장과 지분율이 높은 자회사에서의 매출 비중이 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인탑스는 2021년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 99억 원, 영업이익 938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2020년보다 매출은 41.3%, 영업이익은 44.3% 늘어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대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