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 북미 아이스하키리그 애너하임덕스 후원해 마케팅 강화

▲ 한윤석 넥센타이어 미국법인 법인장(왼쪽 두번째)이 애너하임덕스와 공식 후원계약을 체결한 뒤에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넥센타이어>

넥센타이어가 북미 아이스하키리그 팀인 ‘애너하임덕스’ 후원을 통해 현지 마케팅을 강화한다.

넥센타이어는 북미 아이스하키리그(NHL) 소속 애너하임덕스를 2021년 시즌부터 3년 동안 공식 후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애너하임덕스는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연고지를 둔 북미 아이스하키팀으로 1992년에 창단됐다.

2007년에는 북미 아이스하키리그 플레이오프인 ‘스탠리 컵’에서 우승을 거두기도 했다.

넥센타이어는 이번 후원을 통해 애너하임덕스의 홈구장인 '혼다 센터'에 디스플레이 광고나 옥외광고를 할 수 있게됐다.

이와 함께 애너하임덕스 경기뿐 아니라 혼다센터에서 콘서트나 스포츠 행사가 열릴 때에도 넥센타이어 로고를 노출할 수 있다.

넥센타이어는 앞으로 현지 소비자를 포함해 딜러들을 대상으로 경기 초청행사를 포함한 여러 이벤트를 통한 마케팅활동으로 미국 타이어시장 공략을 강화할 방침을 세웠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