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5720만 원대로 높아져, 가상화폐 시세 하락이 더 많아

▲ 17일 오전 7시33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81종 가운데 117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내리고 있다. 64종의 시세는 오르고 있다.<빗썸코리아>

가상화폐 시세가 대체로 내림세를 나타냈다.

17일 오전 7시33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81종 가운데 117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내리고 있다. 64종의 시세는 오르고 있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5724만2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0.41% 상승하고 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0.28% 오른 425만5천 원에, 루나는 1LUNA(루나 단위)당 4.54% 상승한 4만5340원에 사고팔리고 있다.

주요 가상화폐 시세 상승폭을 살펴보면 알고랜드 2.05%, 폴리곤 1.22%, 코스모스 8.05%, 다이 1.43%, 팬케이크스왑 0.68%, 크립토닷컴체인 2.87%, 이오스 0.08%, 웨이브 4.01%, 칠리즈 0.86%, 넴 1.07% 등이다.

반면 에이다는 1ADA(에이다 단위)당 2911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1.22% 내리고 있다.

바이낸스코인은 1BNB(바이낸스코인 단위)당 0.49% 밀린 50만7500원에, 리플은 1XRP(리플 단위)당 1.81% 낮아진 1302원에 사고팔리고 있다.

이 밖에 솔라나(-2.91%), 폴카닷(-2.73%), 도지코인(-1.71%), 유니스왑(-2.74%), 체인링크(-2.17%), 라이트코인(-0.45%), 비트코인캐시(-0.97%), 트론(-3.34%), 스텔라루멘(-1.44%), 이더리움클래식(-0.93%) 등의 시세도 24시간보다 떨어지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