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1110만 원대로 올라, 주요 가상화폐 시세 혼조세

▲ 22일 오전 7시30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03종 가운데 54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올랐다. 49종의 시세는 24시간 전보다 내렸다. <빗썸코리아>

가상화폐 시세가 엇갈리고 있다. 

22일 오전 7시30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03종 가운데 54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올랐다. 49종의 시세는 24시간 전보다 내렸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1111만4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1.51% 올랐다.

이더리움은 24시간 전보다 1ETH(이더리움 단위)당 2.80% 높아진 28만9900원에, 리플은 1XRP(리플 단위)당 1.07% 상승한 235.2원에 각각 거래됐다.

비트코인캐시는 1BCH(비트코인캐시 단위)당 27만2100원에 사고팔려 24시간 전보다 2.29% 올랐고 비트코인에스브이는 1BSV(비트코인에스브이 단위)당 21만500원에 거래돼 4.31% 상승했다.

주요 가상화폐 시세의 상승폭을 살펴보면 에이다 3.40%, 라이트코인 3.20%, 크립토닷컴체인 0.71%, 이오스 1.47%, 트론 2.26%, 비체인 6.33%, 이더리움클래식 1.39%, 대시 1.77%, 제트캐시 8.05% 등이다. 

반면 체인링크는 24시간 전보다 1LINK(레인링크 단위)당 4.54% 하락한 8510원에 거래됐다.

이 밖에 스텔라루멘(-0.35%), 베이직어텐션토큰(-0.61%), 제로엑스(-1.03%), 쎄타토큰(-0.77%), 더마이다스터치골드(-3.45%), 비트코인다이아몬드(-1.46%), 엔진코인(-1.76%), 루프링(-3.78%), 루나(-10.31%) 등 시세도 24시간 전보다 내렸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