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회사 주가가 대부분 떨어졌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코스피와 코스닥이 모두 크게 하락하면서 게임주도 타격을 피하지 못했다.
 
게임주 약세, 룽투코리아 '급등' 바른손이앤에이 드래곤플라이 '급락'

▲ 양성휘 룽투코리아 대표이사.


24일 룽투코리아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15.8%(880원) 뛴 6450원에 거래를 마쳤다.

룽투코리아는 ‘코로나19 테마주’로 꼽힌다. 룽투코리아는 중국 룽투게임의 자회사다. 투자자들은 소비자들이 질병 유행으로 외출을 피하는 데 따라 게임 이용이 늘어날 것으로 바라본다.

네오위즈 주가는 2.21%(400원) 오른 1만8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반면 바른손이앤에이 주가는 11.67%(370원) 급락한 2800원에 거래를 끝냈다. 

바른손이앤에이는 영화 ‘기생충’을 제작했다. 기생충이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상을 받은 지 2주가 지나면서 조정을 거치고 있다.

드래곤플라이 주가는 9.16%(245원) 내린 2430원, 넥슨지티 주가는 7.13%(440원) 떨어진 5730원에 장을 종료했다.

액토즈소프트 주가는 6.85%(750원) 하락한 1만200원, 신스타임즈 주가는 6.47%(390원) 낮아진 5640원에 거래를 마무리했다.

미투온 주가는 5.54%(330원) 떨어진 5630원, 게임빌 주가는 5.28%(1300원) 내린 2만3300원에 장을 마쳤다.

플레이위드 주가는 5.26%(750원) 하락한 1만3500원, 액션스퀘어 주가는 5.08%(50원) 낮아진 935원에 거래를 끝냈다.

위메이드 주가는 4.8%(1600원) 떨어진 3만1700원, 더블유게임즈 주가는 4.71%(2150원) 내린 4만3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와이제이엠게임즈 주가는 4.67%(85원) 낮아진 1735원, 선데이토즈 주가는 4.49%(850원) 하락한 1만8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한빛소프트 주가는 4.09%(115원) 내린 2700원, 넵튠 주가는 3.86%(260원) 떨어진 6470원에 장을 마무리했다.

베스파 주가는 2.89%(350원) 하락한 1만1750원, 넷마블 주가는 2.17%(2천 원) 낮아진 9만300원에 거래를 종료했다.

조이맥스 주가는 2.1%(70원) 떨어진 3265원, 엔터메이트 주가는 2.03%(16원) 내린 774원에 장을 마쳤다.

썸에이지 주가는 1.9%(11원) 하락한 569원, SNK 주가는 1.83%(300원) 낮아진 1만6100원에 거래를 끝냈다.

펄어비스 주가는 1.71%(3100원) 떨어진 17만7900원, 넷게임즈 주가는 1.43%(110원) 내린 7570원, 골프존 주가는 1.32%(700원) 하락한 5만22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웹젠 주가는 1.23%(200원) 낮아진 1만6050원, 엔씨소프트 주가는 0.9%(6천 원) 내린 66만3천 원, 컴투스 주가는 0.59%(600원) 떨어진 10만500원에 거래를 마무리했다.

조이시티 주가는 0.45%(50원) 하락한 1만950원, NHN 주가는 0.14%(100원) 내린 7만3천 원에 장을 종료했다.

데브시스터즈 주가는 7860원으로 직전 거래일과 같은 수준에서 거래를 끝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재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