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목표주가가 높아졌다. 전문의약품 판매 증가에 힘입어 올해 수익이 급증할 것으로 전망됐다.

배기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21일 대웅제약 목표주가를 17만 원에서 18만2천 원으로 높였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 이종욱 대웅제약 대표이사 부회장.


20일 대웅제약 주가는 18만1500원으로 장을 마쳤다.

대웅제약은 올해 전문의약품 매출이 6362억 원을 보여 지난해보다 6.0%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대웅제약은 항응고제인 릭시아나 등 전문의약품과 간질환 개선제인 우루사 등 일반의약품을 판매한다. 지난해 전문의약품 매출비중이 69.2%로 전문의약품 의존도가 크다.

대웅제약이 지분 30%를 보유하고 있는 한올바이오파마 주가가 오르는 점도 가치평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한올바이오파마는 최근 중국에서 신약 나보타의 임상3상 계획을 승인 받았고 중국에 앞서 미국과 유럽에 진출할 수 있을 것으로 증권업계는 바라보고 있다.

대웅제약은 올해 연결기준으로 매출 9272억 원, 영업이익 530억 원을 거둘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해보다 매출은 7.0%, 영업이익은 18.7% 늘어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박경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