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진양곤 HLB그룹 의장이 계열사 HLB펩 주식 약 1억 원어치를 장내 매수했다.

HLB펩은 진 의장이 HLB펩 주식 2만2천 주를 장내 매수했다고 20일 밝혔다.
 
HLB그룹 회장 진양곤, HLB펩 주식 2만2천 주 1억어치 장내 매수

▲ 진양곤 HLB그룹 의장이 계열사 HLB펩 주식을 장내매수했다. 사진은 진양곤 HLB그룹 의장. < HLB 유튜브 갈무리>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진 의장은 14일부터 20일까지 모두 5차례에 걸쳐 HLB펩 주식 2만2천 주를 사들였다. 공시된 매수단가를 기준으로 취득금액은 모두 1억325만 원가량이며 평균 매입단가는 약 4693원이다.

세부적으로 진 의장은 14일 1179주를 주당 4750원에 매수했다. 이어 18일 3039주를 주당 4730원, 19일 8027주를 주당 4694원에 사들였다. 20일에는 6747주를 주당 4694원, 3008주를 주당 4630원에 추가 매수했다.

진 의장의 HLB펩 보유 주식은 기존 3만7700주에서 5만9700주로 늘었다. 지분율은 0.32%에서 0.62%로 0.30%포인트 높아졌다.

진 의장은 올해 들어 HLB펩을 포함해 HLB이노베이션, HLB파나진, HLB테라퓨틱스, HLB제넥스, HLB바이오스텝 등 계열사 주식을 모두 51차례 장내 매수했다. 올해 계열사 주식 누적 매수량은 100만 주를 넘어섰다.

HLB펩은 펩타이드 원료의약품(API), 위탁개발생산(CDMO), 신약개발로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 최근 바소프레신 API를 미국 식품의약국(FDA) 원료의약품목록(DMF)에 등록했고 일본 펩타이드 전문기업과 기능성 펩타이드 CDMO 계약도 체결했다.

HLB펩 관계자는 “이번 진양곤 의장의 주식 매수는 회사의 펩타이드 기술력과 중장기 성장 가능성에 대한 신뢰를 보여준 것으로 보고 있다”며 “원료의약품과 CDMO 사업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신약개발 등 신규 사업도 확대해 기업가치를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장은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