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이노스페이스 주가가 장중 큰 폭으로 내리고 있다.

20일 오전 10시2분 기준 코스닥시장에서 이노스페이스 주식은 전날보다 23.14%(1870원) 떨어진 62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노스페이스 주가 장중 23%대 하락, 다목적로켓 '세빛' 궤적 이탈에 시험비행 조기 종료

▲ 한국시간으로 20일 오전 4시30분 브라질 알칸타라 우주센터에서 이륙한 이노스페이스 다목적 준궤도 로켓 ‘세빛’. <이노스페이스> 


주가는 18.31%(1480원) 낮아진 6600원에 장을 출발해 하락폭을 더 키우고 있다. 장중 한 때는 주가가 5830원까지 내리기도 했다.

이노스페이스의 다목적 준궤도 로봇 ‘세빛(SEBIT)’이 첫 시험비행에서 계획된 궤적을 벗어났다는 소식에 투자심리가 악화된 것으로 보인다.

이노스페이스는 이날 오전 4시30분 브라질 알칸타라 우주센터에서 진행한 세빛의 첫 시험비행을 조기 종료했다고 밝혔다. 세빛은 정상적으로 이륙했지만 비행궤적을 벗어나면서 발사장 안전규정에 따라 비행을 종료했다.

이노스페이스는 하이브리드 로켓기술을 보유한 우주발사체 기업으로 2024년 코스닥시장에 상장했다.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