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CJ대한통운이 제시한 중장기 전략 달성 여부가 향후 기업가치의 핵심 변수가 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최민기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20일 CJ대한통운 목표주가를 11만 원으로, 투자의견은 매수(BUY)로 유지했다.
19일 CJ대한통운 주가는 7만3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최 연구원은 “과거 회사의 기업가치는 국내 택배 산업에서의 시장 지위가 결정했다”며 “앞으로는 단기 실적보다 중장기 전략 달성이 본질적 기업가치에 더 크게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택배 사업은 파트너 커머스 업체들의 높은 총거래액(GMV) 성장세를 바탕으로 연간 두 자릿수 물동량 성장을 이룰 것으로 전망됐다.
최 연구원은 “시장 재편을 고려해 단가 인상은 내년 하반기 진행할 것으로 예상되며, 새벽·당일 배송 의존도가 높은 고객 중심으로 점진적으로 시도할 것”이라며 “허브 터미널 탄력 운영비 부담은 물량 증가에 따른 레버리지 효과와 단위원가 개선으로 상쇄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계약물류(CL) 사업은 대형 고객 중심의 성장이 이어질 것으로 분석됐다.
최 연구원은 “항만 벌크와 창고·배송(W&D) 식음료 물동량이 줄었으나 대형 고객 물량은 성장했다”며 “전쟁 이후 원부자재 가격 및 유가 상승 타격은 점차 감소할 것”이라고 말했다.
글로벌 사업도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최 연구원은 “미국, 인도, 베트남 등 전략국가 현지 물류사업의 외형 성장과 수주 추이가 긍정적”이라며 “올리브영 미국 사업은 단기 손익 기여도는 작지만 장기적인 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는 “포워딩 부문은 운임 상승분이 3분기 이후 판매가격에 반영될 전망”이라며 “향후 네트워크 개편 및 현지 물류와의 연계를 통한 자기자본이익률(ROE) 제고가 목표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CJ대한통운은 2026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13조1760억 원, 영업이익 4765억 원을 낼 것으로 예상됐다. 지난해보다 매출은 7.3% 늘지만, 영업이익은 6.2% 감소하는 것이다. 최재원 기자
최민기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20일 CJ대한통운 목표주가를 11만 원으로, 투자의견은 매수(BUY)로 유지했다.
▲ 최민기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CJ대한통운이 제시한 중장기 전략 달성 여부가 향후 기업가치에 핵심 변수가 될 것으로 분석했다. < CJ대한통운 >
19일 CJ대한통운 주가는 7만3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최 연구원은 “과거 회사의 기업가치는 국내 택배 산업에서의 시장 지위가 결정했다”며 “앞으로는 단기 실적보다 중장기 전략 달성이 본질적 기업가치에 더 크게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택배 사업은 파트너 커머스 업체들의 높은 총거래액(GMV) 성장세를 바탕으로 연간 두 자릿수 물동량 성장을 이룰 것으로 전망됐다.
최 연구원은 “시장 재편을 고려해 단가 인상은 내년 하반기 진행할 것으로 예상되며, 새벽·당일 배송 의존도가 높은 고객 중심으로 점진적으로 시도할 것”이라며 “허브 터미널 탄력 운영비 부담은 물량 증가에 따른 레버리지 효과와 단위원가 개선으로 상쇄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계약물류(CL) 사업은 대형 고객 중심의 성장이 이어질 것으로 분석됐다.
최 연구원은 “항만 벌크와 창고·배송(W&D) 식음료 물동량이 줄었으나 대형 고객 물량은 성장했다”며 “전쟁 이후 원부자재 가격 및 유가 상승 타격은 점차 감소할 것”이라고 말했다.
글로벌 사업도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최 연구원은 “미국, 인도, 베트남 등 전략국가 현지 물류사업의 외형 성장과 수주 추이가 긍정적”이라며 “올리브영 미국 사업은 단기 손익 기여도는 작지만 장기적인 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는 “포워딩 부문은 운임 상승분이 3분기 이후 판매가격에 반영될 전망”이라며 “향후 네트워크 개편 및 현지 물류와의 연계를 통한 자기자본이익률(ROE) 제고가 목표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CJ대한통운은 2026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13조1760억 원, 영업이익 4765억 원을 낼 것으로 예상됐다. 지난해보다 매출은 7.3% 늘지만, 영업이익은 6.2% 감소하는 것이다. 최재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