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넷마블이 오는 9월17일부터 21일까지 일본 치바현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리는 게임 전시회 '도쿄게임쇼 2026'에 신작 3종을 들고 참여한다. <넷마블>
넷마블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2년 연속 TGS에 참가해 일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지난해 TGS에서는 시연 대기권이 조기 마감될 정도로 현지 관람객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넷마블은 이번 TGS 부스에서 세 가지 신작을 선보인다.
우선 일본 인기 지식재산권(IP)의 첫 게임화 작품인 ‘샹그릴라 프론티어: 일곱 최강종’을 소개한다.
이 게임은 누적 조회수 10억 뷰, 코믹스 발행 부수 1700만 부를 돌파한 동명의 인기 IP를 기반으로 한 수집형 RPG다.
광활한 게임 속 세계관과 캐릭터, 유니크 몬스터 토벌 등 원작의 핵심 재미를 충실히 구현했다. 하반기 일본 정식 출시를 앞두고 이번 TGS를 통해 현지 이용자들에게 본격적인 현지 마케팅에 나선다.
‘나 혼자만 레벨업’을 활용한 로그라이트 액션 RPG ‘나 혼자만 레벨업: 카르마’도 출격한다.
이 게임은 원작 애니메이션을 바탕으로, 과거로 돌아간 주인공 ‘성진우’가 차원의 틈에서 겪는 27년 동안의 ‘군주 전쟁’이라는 새로운 서사를 다룬다.
앞서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로 흥행에 성공한 넷마블이 새로운 장르인 로그라이트 액션에서 전작의 흥행 기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 넷마블은 지난해 TGS 행사장에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 ‘몬길: 스타 다이브’를 출품해 큰 인기를 끌었다. <넷마블>
이 게임은 상처 입은 소녀들과 마음을 나누며 성장하는 서사 중심의 작품으로, 이용자는 인플루언서이자 히어로로 활약하는 기사단을 육성하게 된다. 기사단을 육성하는 재미와 2D 애니메이션 감성의 특색 있는 컷신 연출, 러브코미디 감성이 어우러진 캐릭터 교감 콘텐츠 등이 특징이다.
넷마블은 시연 부스와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펄인블루’를 현지 이용자들에게 적극 알린다.
지난해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 ‘몬길: 스타 다이브’로 현장에서 긴 대기열을 만들어내며 성공적인 행사 데뷔를 치렀던 넷마블은 올해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TGS를 찾는다.
올해도 출품작 시연뿐만 아니라 다양한 무대 프로그램과 현장 이벤트를 마련한다.
넷마블 관계자는 “이번 TGS에서는 단순한 게임 시연을 넘어 출품작 3종의 세계관과 서사, 캐릭터 등 작품의 매력을 현지 이용자들이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라며 “행사 참가가 글로벌 시장에서의 의미 있는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희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