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인공지능(AI) 인프라 확대로 메모리반도체 수요 증가세가 지속되면서 반도체 업종 투자심리가 개선될 것으로 전망됐다.

하나증권 리서치센터 글로벌투자분석실은 14일 "인공지능 인프라 확대로 스토리지와 메모리 수요 증가가 기대된다"며 오늘의 증시 테마로 '반도체'를 제시했다.
 
하나증권 "AI 인프라 확장에 메모리반도체 수요 지속,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주식 투심 개선 전망" 

▲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주 투자심리가 개선될 것으로 전망됐다.


관련종목으로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한미반도체, 테크윙, ISC, 피에스케이홀딩스, HPSP, 네오셈 등을 꼽았다.

간밤 미국 증시에서 샌디스크 주가는 13.7% 급등했다. 마이크론 주가는 4.2% 올랐다. 

글로벌 D램과 낸드플래시 공급 부족으로 메모리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메모리 반도체 기업의 가격 협상력과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됐다.

특히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확산으로 고성능 메모리와 기업용 저장장치 수요가 늘고 있어 메모리 업황 개선세가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하나증권은 "수급 개선 효과가 낸드플래시 생산기업뿐 아니라 기업용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컨트롤러와 테스트, 인쇄회로기판(PCB) 관련 기업으로 확산될 가능성도 있다"고 덧붙였다. 권동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