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DB손해보험이 손해율 상승에 따른 수익성 하락 우려 속에서도 단단한 이익체력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됐다.
안영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14일 DB손해보험 목표주가를 25만 원,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유지했다.
13일 DB손해보험 주가(한국거래소 기준)는 16만66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안 연구원은 “DB손해보험이 손해율 상승 우려 속에서도 견조한 연간 실적을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익체력을 바탕으로 주주환원 확대에도 힘이 실릴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DB손해보험은 2026년 별도기준 순이익 1조7866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2025년보다 16% 늘어나는 것이다.
DB손해보험이 2분기 기대 이상의 순이익을 낸 만큼 연간 실적 기대감도 유효한 것으로 풀이된다.
DB손해보험은 2분기 순이익 7111억 원을 거뒀다. 2025년 2분기보다 55% 증가했고 시장예상치를 46% 웃돈 수치다.
안 연구원은 “DB손해보험의 2분기 보험이익이 1년 전보다 110% 증가했다”며 “보험금예실차는 1년 전보다 소폭 부진했지만 손실부담계약비용 약 2700억 원이 환입되면서 큰 폭의 성장을 보였다”고 말했다.
DB손해보험은 미국 특화보험사 ‘포테그라’ 인수 완료 영향을 반영해 3분기 새로운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발표할 준비도 하고 있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2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시장 신뢰 확보를 위해 연결 기준 배당성향, 배당가능이익 추정, 자본배분 정책 등을 포함한 외부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며 “컨설팅 종료 즉시 시장과 소통할 계획으로 3분기 안에 새로운 주주환원 계획을 발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안 연구원은 “DB손해보험은 배당가능이익이 약 2조5천억 원 수준”이라며 “2025년 배당총액이 약 4600억 원이었던 것을 고려하면 2026년 배당 증대에는 크게 무리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조혜경 기자
안영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14일 DB손해보험 목표주가를 25만 원,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유지했다.
▲ DB손해보험이 2026년 순이익 1조7866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 DB손해보험 >
13일 DB손해보험 주가(한국거래소 기준)는 16만66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안 연구원은 “DB손해보험이 손해율 상승 우려 속에서도 견조한 연간 실적을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익체력을 바탕으로 주주환원 확대에도 힘이 실릴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DB손해보험은 2026년 별도기준 순이익 1조7866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2025년보다 16% 늘어나는 것이다.
DB손해보험이 2분기 기대 이상의 순이익을 낸 만큼 연간 실적 기대감도 유효한 것으로 풀이된다.
DB손해보험은 2분기 순이익 7111억 원을 거뒀다. 2025년 2분기보다 55% 증가했고 시장예상치를 46% 웃돈 수치다.
안 연구원은 “DB손해보험의 2분기 보험이익이 1년 전보다 110% 증가했다”며 “보험금예실차는 1년 전보다 소폭 부진했지만 손실부담계약비용 약 2700억 원이 환입되면서 큰 폭의 성장을 보였다”고 말했다.
DB손해보험은 미국 특화보험사 ‘포테그라’ 인수 완료 영향을 반영해 3분기 새로운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발표할 준비도 하고 있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2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시장 신뢰 확보를 위해 연결 기준 배당성향, 배당가능이익 추정, 자본배분 정책 등을 포함한 외부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며 “컨설팅 종료 즉시 시장과 소통할 계획으로 3분기 안에 새로운 주주환원 계획을 발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안 연구원은 “DB손해보험은 배당가능이익이 약 2조5천억 원 수준”이라며 “2025년 배당총액이 약 4600억 원이었던 것을 고려하면 2026년 배당 증대에는 크게 무리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조혜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