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신한쏠클러스터 부산' 문 열어, 조선·방산·함정MRO 중점 지원

▲ (왼쪽부터) 장인화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이사장과 안병길 한국해양진흥공사 사장, 전재수 부산광역시장, 정상혁 신한은행장, 강명규 신한은행 여신그룹장, 양군길 신한은행 영업추진2그룹장이 11일 부산광역시 부산진구에서 진행된 ‘신한쏠클러스터 부산’ 개소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신한은행>

[비즈니스포스트] 신한은행이 부산에 거점을 구축하고 생산적금융 공급 지원을 강화한다.

신한은행은 11일 부산시 부산진구에 위치한 신한은행 부산서면금융센터에서 ‘신한쏠(SOL)클러스터 부산’ 개소식을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신한쏠클러스터는 지역 전략산업을 중심으로 기업을 발굴하고 자금 수요 진단, 금융지원 실행, 정책금융 및 그룹사 연계까지 종합 지원하는 지역 거점 금융플랫폼이다.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과 신규 프로젝트를 선제적으로 발굴하는 역할도 수행한다.

신한SOL클러스터 부산은 조선, 방산, 함정 유지·보수·정비(MRO), 항만, 물류 등 동남권 해양산업 관련 분야를 중점 지원한다.

신한은행은 금융지원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관련 산업 이해도를 갖춘 기업금융 전문가(RM)와 기업여신심사부 소속 전문 심사역을 현장에 배치했다.

신한은행은 7월 전남광주통합특별시에도 신한쏠클러스터를 열었다. 신한SOL클러스터 전남광주는 지역 전략산업에 맞춰 인공지능(AI)·반도체·미래모빌리티·에너지를 중점 지원한다.

정상혁 신한은행장은 “부산은 항만과 물류산업을 기반으로 오랜 시간 대한민국 경제의 한 축을 담당해 왔다”며 “깊은 역사와 저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부산과 동행하게 되어 매우 뜻 깊다”고 말했다.

이어 “신한쏠클러스터 부산을 통해 지역 기업과 가까이 호흡하며 필요한 금융 솔루션을 먼저 발굴하고 실질적 성장을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조혜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