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GS피앤엘이 웨스틴서울파르나스의 빠른 정상화에 힘입어 하반기 실적 개선세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됐다.
방한 관광객 증가에 따라 호텔업계 호황이 이어지는 점도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5일 증권사들의 의견을 종합하면 GS피앤엘의 2분기 실적을 볼 때 호텔 사업의 영업 지렛대효과가 본격화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GS피앤엘은 2분기 연결기준 매출 1590억 원, 영업이익 294억 원을 거뒀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41.7%, 영업이익은 153.9% 늘어난 것이다.
임수진 키움증권 연구원은 "재산세를 제외한 조정 영업이익은 432억 원으로 성수기 이전부터 분기 400억 원대 이익 체력을 확인했다"며 "그랜드인터컨티넨탈서울파르나스의 영업이익률이 16.5%까지 올라서며 고정비 지렛대효과가 숫자로 증명됐고 평균객실단가(ADR) 고성장세가 7월까지 이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웨스틴서울파르나스의 빠른 영업 정상화도 긍정 요인으로 꼽혔다. 웨스틴은 재개관 1년도 채 되지 않아 객실점유율(OCC) 91% 이상을 기록하며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
이기훈 하나증권 연구원은 "웨스틴의 상당히 빠른 영업 정상화까지 더해지면서 2027년 연간 영업이익 1500억 원 내외에 근접하는 고성장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한국 방한 관광객 수요는 견조한 반면 공급은 제한적이어서 구조적 ADR 상승과 실적 지렛대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바라봤다.
호텔 업황도 당분간 우호적인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됐다. OCC와 ADR이 동시에 상승하는 가운데 서울 중심 호텔들이 방한 관광객 수 회복의 수혜를 가장 크게 받을 것으로 분석됐다.
최용현 KB증권 연구원은 "방한 관광객 증가에 힘입어 모든 호텔 부문이 ADR에서 두 자릿수 성장을 기록했다"며 "방한 관광객의 80%가 서울을 방문하는 만큼 서울 중심 포트폴리오를 구축한 GS피앤엘의 수혜가 가장 클 것"이라고 내다봤다.
NH투자증권도 주요 호텔의 입지 경쟁력이 실적 성장을 뒷받침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화정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주요 업장의 높은 관광지 접근성과 교통 편의성에 힘입어 객실점유율 안정성과 ADR 성장성이 차별화되고 있다"며 "방한 관광객 증가에 따른 호텔 업황 개선 속 최대 수혜가 기대되며 하반기 역시 산업 성수기인 만큼 안정적인 실적 성장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증권사들은 현재 GS피앤엘 주가가 저평가 상태에 놓였다는 의견을 내놨다.
키움증권은 2027년 예상 주가수익비율(PER)이 10배 수준에 불과하다고 평가했고 하나증권은 11배 수준으로 상당한 저평가 구간이라고 분석했다.
키움증권과 NH투자증권은 GS피앤엘을 업종 내 최선호주로 꼽았다. 이솔 기자
방한 관광객 증가에 따라 호텔업계 호황이 이어지는 점도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 GS피앤엘이 실적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됐다. 사진은 서울 강남구 웨스틴서울파르나스 전경. <파르나스호텔>
5일 증권사들의 의견을 종합하면 GS피앤엘의 2분기 실적을 볼 때 호텔 사업의 영업 지렛대효과가 본격화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GS피앤엘은 2분기 연결기준 매출 1590억 원, 영업이익 294억 원을 거뒀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41.7%, 영업이익은 153.9% 늘어난 것이다.
임수진 키움증권 연구원은 "재산세를 제외한 조정 영업이익은 432억 원으로 성수기 이전부터 분기 400억 원대 이익 체력을 확인했다"며 "그랜드인터컨티넨탈서울파르나스의 영업이익률이 16.5%까지 올라서며 고정비 지렛대효과가 숫자로 증명됐고 평균객실단가(ADR) 고성장세가 7월까지 이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웨스틴서울파르나스의 빠른 영업 정상화도 긍정 요인으로 꼽혔다. 웨스틴은 재개관 1년도 채 되지 않아 객실점유율(OCC) 91% 이상을 기록하며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
이기훈 하나증권 연구원은 "웨스틴의 상당히 빠른 영업 정상화까지 더해지면서 2027년 연간 영업이익 1500억 원 내외에 근접하는 고성장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한국 방한 관광객 수요는 견조한 반면 공급은 제한적이어서 구조적 ADR 상승과 실적 지렛대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바라봤다.
호텔 업황도 당분간 우호적인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됐다. OCC와 ADR이 동시에 상승하는 가운데 서울 중심 호텔들이 방한 관광객 수 회복의 수혜를 가장 크게 받을 것으로 분석됐다.
최용현 KB증권 연구원은 "방한 관광객 증가에 힘입어 모든 호텔 부문이 ADR에서 두 자릿수 성장을 기록했다"며 "방한 관광객의 80%가 서울을 방문하는 만큼 서울 중심 포트폴리오를 구축한 GS피앤엘의 수혜가 가장 클 것"이라고 내다봤다.
NH투자증권도 주요 호텔의 입지 경쟁력이 실적 성장을 뒷받침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화정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주요 업장의 높은 관광지 접근성과 교통 편의성에 힘입어 객실점유율 안정성과 ADR 성장성이 차별화되고 있다"며 "방한 관광객 증가에 따른 호텔 업황 개선 속 최대 수혜가 기대되며 하반기 역시 산업 성수기인 만큼 안정적인 실적 성장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증권사들은 현재 GS피앤엘 주가가 저평가 상태에 놓였다는 의견을 내놨다.
키움증권은 2027년 예상 주가수익비율(PER)이 10배 수준에 불과하다고 평가했고 하나증권은 11배 수준으로 상당한 저평가 구간이라고 분석했다.
키움증권과 NH투자증권은 GS피앤엘을 업종 내 최선호주로 꼽았다. 이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