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문화재단, 장학생 5명 대상으로 CJ음악장학사업 장학금 수여식 개최

▲ 2026 CJ음악장학사업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이 서울 중구 쌍림동에 위치한 CJ제일제당센터에서 장학금을 수여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CJ문화재단 >

[비즈니스포스트] CJ문화재단이 글로벌 음악 인재를 선발해 장학금을 수여했다.

CJ문화재단은 3일 서울 중구 쌍림동에 위치한 CJ제일제당센터에서 2026 CJ음악장학사업 장학금 수여식을 열고 버클리 음대, 해외 음악대학원, CJ-풀브라이트 음악대학원 장학 프로그램 등 3개 부문 장학생 5명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행사에는 장학생 4명과 미국 버클리 음악대학 교수, CJ사회공헌추진단 및 CJ문화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CJ-버클리 총장 전액 장학금'에는 색소폰 전공의 이민영씨가 선정됐다. 'CJ-버클리 우수 장학금'에는 피아노 전공의 강성진씨, 피아노와 필름·미디어 복수전공의 유정현씨가 이름을 올렸다.

두 장학금은 CJ문화재단이 버클리 음대와 파트너십을 통해 운영하는 장학 프로그램이다.

'CJ-풀브라이트 음악대학원 장학 프로그램'에는 뉴욕대학교에서 재즈 석사 과정에 진학하는 권예성씨가 선정됐다. 해당 프로그램은 CJ문화재단이 2023년부터 한미교육위원단과 함께 운영하는 미국 음악대학원 석·박사 유학지원 프로그램이다.

CJ문화재단은 "기업은 젊은이의 꿈지기가 돼야 한다"는 이재현 CJ문화재단 이사장 겸 CJ 회장의 철학을 바탕으로 CJ음악장학사업을 통해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CJ문화재단은 '튠업(Tune Up)' 사업을 통해 인디 뮤지션을 발굴해 지원하고 있기도 하다. 최근 여러 매체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리고 있는 차정원씨(카더가든, 튠업 19기), 한지수씨(한로로, 튠업 24기)가 튠업 프로그램이 선정한 음악인 출신이다.

CJ문화재단 관계자는 "해외 유학은 젊은 음악인들이 다양한 음악과 문화를 경험하며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구체화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장학생들이 새로운 환경에서 배움과 창작에 온전히 집중하고 각자의 가능성을 펼칠 수 있도록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전주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