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 송파구와 지역관광 활성화 협력,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확대

▲ 양희상 롯데면세점 영업부문장(오른쪽 세 번째)와 황명화 송파잠실관광특구협의회 회장(오른쪽 네 번째)을 비롯한 두 회사 주요 관계자들이 4일 롯데면세점 월드타워점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롯데면세점>

[비즈니스포스트] 롯데면세점 월드타워점이 송파잠실관광특구협의회와 손잡고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확대에 나선다.

롯데면세점 월드타워점은 송파잠실관광특구협의회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전날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롯데면세점 월드타워점에서 열린 협약식에 양희상 롯데면세점 영업부문장과 황명화 송파잠실관광특구협의회 회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회원사·제휴사 대상 쇼핑 프로모션 제공 △월드타워점 내 홍보 공간을 활용한 관광 이벤트 협업 △K컬처 및 미식 연계한 관광상품 공동 기획 등을 추진한다.

롯데면세점 관계자는 "롯데면세점 월드타워점 외국인 구매객 수도 지난해 대비 70% 늘었다"며 "방한관광객 유치 가속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파잠실관광특구는 롯데월드와 롯데월드타워, 석촌호수, 방이맛골, 올림픽공원 일대를 아우르는 2.31㎢ 규모 관광특구로 2012년 지정됐다. 

지난해 송파구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298만 명으로 집계됐다. 

롯데면세점 월드타워점은 2019년에도 송파구와 관광 활성화 업무협약을 맺고 외국인 관광객 유치 협업을 추진한 바 있다. 

올해 4월 방한 외래관광객 수가 202만786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8.8% 늘어난 만큼 면세업계의 외국인 관광객 유치 경쟁도 더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조성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