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무신사가 오클리와 메타가 함께 개발한 인공지능(AI) 안경을 선보인다.

무신사는 오는 18일까지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무신사스토어 성수에서 ‘오클리 메타’ 팝업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무신사 성수서 팝업 스토어 운영, 오클리·메타 개발 AI 안경 2종 선봬

▲ 무신사가 18일까지 서울 성동구 '무신사스토어 성수'에서 오클리와 메타가 협업해 만든 AI 안경을 공개한다. <무신사>


오클리 메타는 오클리의 안경 디자인에 메타의 AI 기술을 결합한 제품이다. 이번 팝업에서는 운동용 제품인 ‘오클리 메타 뱅가드’와 일상용 제품인 ‘오클리 메타 하우스턴’을 착용할 수 있다.

오클리 메타 뱅가드는 스포츠용 스마트워치 등의 기기와 운동 기록 애플리케이션을 연결해 실시간 운동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오클리 메타 하우스턴은 음성 명령으로 메타 AI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앞서 한섬과 W컨셉 등 국내 패션 플랫폼에서도 오클리 메타 AI 안경을 선보인 바 있다.

한섬은 지난 5월26일 자사 온라인 편집숍 ‘EQL’과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플래그십 매장 ‘EQL그로브’에서 오클리 메타 AI 안경 2종을 선보였다. 

W컨셉도 지난 1일 오클리 메타 AI 안경 2종을 한정 판매했다. W컨셉에 따르면 패션과 기술이 결합된 혁신적 AI 안경 제품을 소개하기 위해 한정 판매를 기획했다.

에실로룩소티카는 지난 5월25일 AI 안경 ‘레이밴 메타’와 ‘오클리 메타’를 국내에 공개했다. 에실로룩소티카는 오클리와 레이밴 등 다수의 브랜드를 보유한 글로벌 안경 기업이다.

테이시앙림 에실로룩소티카코리아 대표는 “한국은 패션과 라이프스타일 트렌드에 민감하고 새로운 변화에 빠르게 적응하는 시장인 동시에 AI 기술에 대한 관심도 매우 높은 시장”이라며 “레이밴 메타와 오클리 메타가 스타일과 혁신 기술을 동시에 중시하는 국내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경험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무신사 관계자는 "오클리 메타의 뛰어난 기술력과 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는 체험형 팝업을 마련했다"며 "이번 팝업을 통해 차세대 테크 웨어러블이 선사하는 차별화된 편리함과 혁신적인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예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