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주석 한국석유공사 사장 취임, "에너지 안보 충실히 이행하며 내실 성장"

▲ 손주석 한국석유공사 사자이 5일 석유공사 본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한국석유공사>

[비즈니스포스트] 손주석 한국석유공사 사장이 취임했다.

한국석유공사는 5일 울산 혁신도시 본사에서 손 사장이 취임식을 진행한 뒤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손 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중동 상황 급변의 엄중한 시기에 우리나라 에너지 안보를 책임지는 한국석유공사 사장으로 취임하게 돼 무거운 책임을 느낀다”며 “에너지 안보라는 본연의 사명을 충실히 이행하는 것을 경영의 최우선 과제로 삼을 것”이라고 말햇다. 

또한 재무 건전성 회복과 석유개발 사업의 질적 고도화, 국가안보 자산인 석유비축사업의 운영 효율성 최적화를 통해 내실있는 성장에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밖에 현장 밀착경영을 바탕으로 미래를 준비하는 신성장 동력의 육성과 안전경영, 인공지능(AI) 혁신 및 조직문화 혁신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도 밝혔다.

손 사장은 취임식을 마친 뒤 석유공사 노동조합과 함께 ‘노사공동 협력 선언식’을 개최했다.

석유공사 노사는 선언식에서 노사 파트너십을 통한 경영 위기 극복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손 사장은 1960년생으로 전주고등학교, 경희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다. 한국석유관리원 및 한국환경공단 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이상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