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뚜껑 따면 레몬이 둥실", CU 국내 유통업계 최초 생레몬 하이볼 출시

김예원 기자 ywkim@businesspost.co.kr 2024-04-23 10:40:3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편의점 CU가 이색적인 하이볼 상품을 선보인다.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23일 생레몬이 들어 있는 하이볼을 국내 최초로 출시했다고 밝혔다.
 
"뚜껑 따면 레몬이 둥실", CU 국내 유통업계 최초 생레몬 하이볼 출시
▲ CU가 국내 최초로 생레몬이 통째로 들어간 하이볼을 출시했다. < BGF리테일 >

CU가 내놓은 '생레몬 하이볼(500ml, 4500원)'은 알코올 도수 8.3%로 얇게 썬 레몬 슬라이스를 캔 안에 넣어 만든 상품이다.

생레몬 하이볼은 통조림처럼 캔 뚜껑 전체가 개봉돼 캔을 따는 순간 탄산 기포와 함께 떠오르는 레몬 슬라이스를 볼 수 있다.

뚜껑 전체가 열리므로 바로 얼음을 넣어 마실 수 있어 음용 편의성도 높다.

CU는 주류 소비자들 사이에서 섞음주의 유행이 꾸준히 지속되는 가운데 소비자들의 다변화된 주류 취향을 공략하기 위해 생레몬 하이볼을 출시했다고 설명했다.

CU는 생레몬 하이볼 3캔을 1만2천 원에 판매하는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매주 월~수요일 여는 '하이볼데이' 행사를 이용하면 4캔 당 1만2천 원에 구매할 수 있다.

장주현 BGF리테일 주류팀 상품기획자(MD)는 "최근 다양한 하이볼 제품이 출시되며 관련 시장이 급격히 커지고 있는 가운데 고객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줄 수 있는 기획 상품을 국내에서 가장 먼저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고객들의 소비 동향을 면밀히 파악해 차별화 상품 개발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예원 기자

최신기사

미국 생물보안법안 연내 통과 진행형, 외신 "예산 지속 결의안에 포함땐 가능"
국회 내란 특검법과 김건희 특검법 가결, 국민의힘 반대당론에도 이탈표 나와
GM CFO "LG엔솔-GM 오하이오 배터리공장 가동률 80%, 테네시 40%"
서울 아파트값 38주 연속 상승, 대출규제 영향에 관망세 짙어져 상승폭 축소
[오늘의 주목주] '테슬라 효과' LG에너지솔루션 7% 올라, 펩트론 상한가
현대차 "중국 포기 못해" 중국 BAIC와 현지 합작 1.6조 투자, EREV 등 전기..
구글 지주사 알파벳 주가 사상 최고치, 트럼프 '빅테크 규제' 기류 변화 가능성
대법원 판결에 '조국 돌풍' 일단 멈춤, 조국혁신당 운명엔 짙은 그림자
녹십자 허은철 '알리글로' 미국 공략 청신호, 내년 역대 최대 매출 바라본다
경총회장 손경식, 이재명 만나 "반도체 보조금, 주52시간 규제 완화 입법 검토해달라"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