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패스가 비마약성 진통제 후보물질의 호주 임상2a상을 추진한다.

올리패스는 25일 호주의 임상시험 승인기관인 인체연구 윤리위원회(HREC)에 비마약성 진통제 후보물질 OLP-1002의 임상2a상 시험계획을 제출했다고 26일 공시했다.
 
올리패스 로고.

▲ 올리패스 로고.


올리패스는 고관절 및 슬관절염 환자 가운데 중등증 이상의 통증을 수반한 환자 30명을 대상으로 임상2a상을 진행하기로 했다.

올리패스는 임상2a상을 통해 OLP-1002의 적정 투약주기를 확인한 뒤 향후 만성통증환자의 1차요법 치료제로 개발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OLP-1002는 통증에 관여하는 단백질 ‘Nav1.7 소듐이온 채널’의 발현에 관여하는 유전자 SCN9A를 표적하는 비마약성 진통제 후보물질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영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