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산신탁이 2020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2400억6200만 원, 영업이익 1786억7200만 원, 순이익 1300억800만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9일 공시했다. 

2019년과 비교해 매출은 7.5%, 영업이익은 56.6%, 순이익은 46.5% 각각 증가했다. 
 
[실적발표] 한국자산신탁, 나무기술, 한국종합기술, 더네이쳐홀딩스

▲ 김규쳘 한국자산신탁 대표이사 부회장.


나무기술은 2020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1001억800만 원, 영업손실 32억7200만 원, 순손실 63억2900만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9년보다 매출은 18.2% 늘었다. 영업손실과 순손실을 내며 적자전환했다. 

한국종합기술은 2020년 개별기준으로 매출 2882억3천만 원, 영업이익 45억9천만 원, 순이익 67억100만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9년과 비교해 매출은 31.6% 증가했다. 영업이익과 순이익을 내며 흑자전환했다. 

더네이쳐홀딩스는 2020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2915억3300만 원, 영업이익 553억5700만 원, 순이익 404억5500만 원을 올린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9년보다 매출은 23.8%, 영업이익은 39%, 순이익은 150.6% 각각 늘었다. [비즈니스포스트 류수재 기자]